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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이 시작되는 첫 관문. 홋카이도 각지를 오가는 JR 의 철도역이면서 600여 점포가 들어선 대형 종합시설이기도 하다. JR 삿포로역을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 개찰구를 나오면 북쪽 출구 가까이에 자리한 쇼핑 구역 파세오(パセオ)가, 반대로 남쪽 출구에는 JR 타워 건물 내 상업 시설 스텔라플레이스(ステラプレイス)와 지하 디저트 코너가 유명한 백화점 다이마루 삿포로점(大丸札幌店)이 있다. JR 삿포로역과 시영지하철 삿포로역(さっぽろ駅)으로 직접 연결되는 지하상가 아피아(アピア)와 종합 버스 터미널, 대형 전자 양판점 빅카메라가 있는 에스타(エスタ)까지 포함해 홋카이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백화점, 전망실, 서점, 패션브랜드 부티크, 가전양판점, 음식점, 영화관 등 거의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른 지역이나 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역에 들른 사람들에겐 시간 보내기에 최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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