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가와(那珂川)와 하카타가와(博多川) 사이에 있는 섬. 동서 길이 약 250m, 남북 길이 약 1,500m로 모두 18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섬이라는 생각은 좀처럼 들지 않지만, 이 작은 섬 안에 무려 2,500여 개나 되는 유흥업소가 모여 있다. 텐진이 규슈 제일의 쇼핑가라면, 나카스는 오사카의 뒤를 잇는 서일본 최대의 환락가이다. 나카가와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빛나는 밤이 찾아오면 이곳은 색다른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유흥업소가 밀집한 거리지만, 비교적 밝은 분위기인 데다 안전하므로 밤 12시 이전에는 자유롭게 돌아봐도 무방하다. 해가 질 무렵에는 지하철 나카스가와바타역 근처의 하카타가와에서부터 캐널시티 하카타까지 강을 따라 늘어서 있는 일본식 포장마차 야타이(屋台)가 ..
텐진 중앙공원(天神中央公園)과 마주한 복합 문화센터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까지 가운데가 뚫려 있으며 국제회의장, 세미나실, 현의 패스포트 센터, 사무실, 레스토랑, 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메이지도리 방면에서 보면 별다른 특징이 없는 평범한 빌딩이지만, 텐진 중앙공원 쪽에서 보면 건물 뒤쪽의 외벽에 약 4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 계단형 옥상 정원(Step Garden, ステップガーデン)이 '산'처럼 보여 매우 인상적이다. 폭포가 흘러내리는 스텝 가든을 따라 꼭대기까지 걸어 올라가면 텐진 거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도심의 오아시스라고도 불리는 아크로스 후쿠오카는 후쿠오카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나 전시회 등 문화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티켓을 판매하여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