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관광객들로 붐비는 오타루 운하에서 조금 더 시야를 넓히면 사뭇 다른 분위기의 운하를 만나볼 수 있다. 이로나이(色內) 주변의 오타루 운하에 비해 강폭이 넓고 옛 정취가 물씬 풍긴다.
산책로를 따라 길 끝까지 가다 보면 갑작스러운 고요하고 한적한 풍경이 나타나는데 사실 이 부근이 옛 모습에 가장 가깝다고 한다. 오타루 역에서 버스로 10분 정도 걸린다.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옛 건축양식에 맞춰 복원한 석조창고는 카페나 잡화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풍스러운 카페에서 운하를 바라보며 커피를 음미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小樽'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小樽出抜小路 (0) | 2019.10.12 |
---|---|
北一ヴェネツィア美術館 (0) | 2019.10.06 |
和楽 (0) | 2019.09.09 |
色內交差点 (0) | 2019.09.01 |
小樽市総合博物館運河館 (0) | 2019.08.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