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
Mercato by Jean George
cjuice_wakeup
2021. 3. 25. 20:29
뉴욕에 본점을 둔 프렌치 레스토랑 상하이 분점. 미슐랭 ★★★를 받은 스타 셰프, 장 조지가 이곳의 주인이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분점이기도 한데, 역시 최고의 목을 자랑하는 와이탄 3호에 자리 잡고 있다.
나무의 느낌이 완연한 널찍하고 편안한 공간은 어느 저택에 초대된 느낌. 여기에 걸맞은 정중한 서비스도 매력 포인트다.
메르카토 바이 장 조지를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대는 17:30~18:00, 딱 30분이다. 이 시간 내 입장 고객에 한해, Early Bird Sharing Menu 라는 걸 선보이는데, 무려 5코스를 198元에 제공한다. 혼자는 주문이 불가능하고, 두 명부터 할 수 있다.
아라카르트의 경우, 전채가 68~128元, 메인이 128~238元 사이다. 본격적인 프렌치의 특성상 사이드, 디저트, 와인까지 곁들이면 마구마구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