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
豫园商城
cjuice_wakeup
2020. 1. 11. 13:28
예원을 둘러싸고 있는 상업단지. 언제나 관광객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으로 원래는 예원의 일부였다.
중국 강남 지방 특유의 날아갈 듯한 기와 지붕으로 장식된 탓에 민속촌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오밀조밀하게 밀집돼 있는 100여 곳의 점포들은 각각 레스토랑부터 기념품점, 골동품점, 보석상, 디지털 카메라 매장 등으로 어지간한 백화점만큼이나 다양하다.
특히 2000년대 이후 하겐다즈, 맥도날드, 스타벅스와 같은 서양 프랜차이즈들까지 가세하며 특유의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