札幌
すすきの
cjuice_wakeup
2019. 4. 6. 01:29
도쿄의 카부키초(歌舞伎町), 후쿠오카의 나카스(中洲)와 더불어 일본 3대 야간 명소로 불리는 거리. 낮에는 쇼핑을 하러 온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밤이 되면 술과 유흥을 즐기러 온 이들로 북적거린다. 4,000개가 넘는 점포 속에는 관광객이 찾는 드러그스토어, 패션 잡화점, 가전양판점, 편의점 등이 위치해 있고 해산물 요리, 향토 요리, 초밥 전문점, 이자카야 등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하여 맛과 쇼핑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늦은 밤과 아침까지 문을 연 곳도 많으며, 라멘 요코초는 거의 대부분의 점포가 새벽 4시까지 영업한다. 홋카이도가 자랑하는 주류 브랜드 닛카위스키(ニッカウヰスキー)의 로고가 새겨진 대형 간판과 휘황찬란한 네온 사인이 만들어내는 밤의 풍경은 삿포로의 대표 포토 스팟으로도 유명하다.